KBO리그 시즌 첫 전 경기 우천 취소…‘야구 없는’ 수요일

[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전국에 비구름이 몰려오자 야구 없는 수요일이 됐다.

 

10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는 두산-LG(잠실), NC-롯데(사직), KIA-삼성(대구), 키움-KT(수원), SK-한화(대전)까지 총 다섯 경기가 예정돼있었다. 그러나 빗방울이 거세게 떨어지며 곳곳에서 우천 취소 소식이 들려왔다. 오후 5시31분을 기준으로 전 경기가 취소됐다. 올 시즌 첫 번째다.

 

이날 우천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잠실 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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