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키케 후임으로 상하이 선화 사령탑 부임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최강희 감독이 상하이 선화를 이끈다.

 

상하이는 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케 플로레스 감독의 후임으로 최강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감독은 지난 1일 다롄 이팡과 계약을 해지한 후 자유 신분이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팀을 떠나면서 중국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상하이와 손을 잡으며 다시 중국 무대 도전을 이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상하이는 현재 중국 슈퍼리그 14위에 머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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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하이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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