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연고지 대전서 유소년 배구 클럽 친선경기 개최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삼성화재 배구단이 오는 29일 연고지 대전의 용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 클럽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삼성화재의 유소년 배구 클럽인 ‘리틀 블루팡스’를 포함해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유소년 배구 클럽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9인제로 진행되며 세트당 21점, 3전 2선승제(3세트 15점)로 치러진다.

 

지난 2018년 창단한 ‘리틀 블루팡스’는 대전 지역의 배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들의 배구 실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현재 2기 리틀 블루팡스가 활동 중이다.

 

‘리틀 블루팡스’ 담당자는 “이제 막 배구를 시작한 어린 선수들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배구와 친해졌으면 좋겠다. 승부에 연연하기보단 서로 협력하면서 배구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친선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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