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아이비스포츠가 국내 유일의 ‘월드 클래식 무비’ 채널을 개국한다.
6월 12일 영화 전문 ‘월드 클래식 무비’ 채널이 탄생한다. 월드 클래식 무비 채널은 세계 복고 열풍에 힘입어 추억의 외화 드라마를 비롯해 실버 세대들을 위한 최초의 프리미엄 영화 전문채널로 시청자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아이비스포츠 김정환 대표는 “미국에 워너 미디어가 운영하는 터너 클래식 무비가 있다면 한국에는 IB스포츠의 월드 클래식 무비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좋은 컨텐츠로 기존의 영화 채널들과의 차별화, 보다 경쟁력 있는 영화 전문 채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새, 사이코” 등 해외 명작을 비롯해 홍콩 느와르 “천장지구”, 무협영화 “의천도룡기” 그리고 “접속”, “공동 경비구역 JSA”, “엽기적인 그녀” 까지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던 국내 명작 등도 편성된다. 또한 명품 시리즈 “육백만불의 사나이” “형사 콜롬보”의 전 시리즈를 월드 클래식 무비에서 만날 수 있다. 월드 클래식 무비에 방영되는 작품은 디지털 컨버팅을 통해 선명한 화질, 새로운 느낌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다시 보는 주말의 명화, 우리에게 소개되지 않았던 세계적인 명화를 볼 수 있는 채널, 독립영화 및 저예산 영화까지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월드 클래식 무비”는KT olleh tv 채널 91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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