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외야] 두산 페르난데스·린드블럼, KB국민카드 4월 MVP 선정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두산이 7일 잠실 KIA전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한 ‘KB국민카드 4월 MVP’ 시상식을 열었다.

 

4월 MVP로는 타자 부문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투수 부문에 조쉬 린드블럼이 각각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24경기에 선발 출장해 타율 0.392(97타수 38안타) 7홈런 24타점을 수확했다. 이 기간 장타율은 0.691, 출루율은 0.450이었다.

 

린드블럼은 5경기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33이닝 동안 4실점 한 그의 평균자책점은 1.09밖에 되지 않는다.

 

두 선수는 부상으로 ‘KB국민 기프트 카드’ 100만 원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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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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