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서로를 위해 6피트의 안전거리를 지켜야 하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 '파이브 피트'가 4월 관객들을 만난다.
'파이브 피트'는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을 그린 끌림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관객들을 심쿵 하게 하는 스텔라(헤일리 루 리차드슨)와 윌(콜 스프로즈) 커플의 러블리한 케미와 완벽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가까이 접근하면 안 되는 CF(낭포성 섬유증)에 걸린 스텔라와 윌은 우연히 마주친 순간,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포옹과 키스는 물론, 서로에게 닿는 것조차 위험이 따르는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약속한 색다른 룰은 가깝지만 먼 6피트의 안전거리 지키기. 안전거리를 지킬 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지는 ‘스텔라’와 ‘윌’의 애틋한 로맨스는 관객들의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기대 포인트이다. 여기에 CF(낭포성 섬유증) 지식을 나누는 유튜버로 활약하는 등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빛나는 스텔라부터 그녀를 통해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까칠한 매력의 윌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설렘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는 스텔라와 윌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케미와 함께 유일무이 독창적인 로맨스를 완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3차 포스터는 서로를 마주 보는 스텔라와 윌의 모습과 함께 안전거리라는 장애물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한 폐를 감각적인 비주얼과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영화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증폭시킨다. 이처럼, 보도스틸과 3차 포스터를 통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파이브 피트'는 올봄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4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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