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11일 홈경기서 ‘아식스데이’로 팬들 맞이한다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아식스코리아와 손을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캐피탈은 11일 홈구장인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메인 스폰서인 아식스코리아와 함께 '아식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식스코리아는 프로배구 최장 기간인 14년간 현대캐피탈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 배구화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선수 용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프로배구 최초로 3년간 용품 후원 연장 협약을 체결하며 변함없는 협업 관계를 유지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아식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아식스데이’ 행사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식스 타이거 물 500병과 아식스 타이거 밴드 1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구단 SNS 해시태그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젤-포인트겟터(GEL-PTG)를 나눠준다. 추첨을 통해 배구 팬들에게 아식스 관련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식스코리아는 이번 ‘아식스데이’를 맞이해 아식스 신세계 충청점과 아식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인도어 슈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식스데이’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아식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팬 인증을 하는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식스데이’ 럭키팩을 증정한다.

 

현대캐피탈과 아식스코리아는 오랜 기간 변함없는 관계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소년 배구교실 용품지원, 우승 기원 배구화 제작 등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식스코리아는 배구를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아식스코리아로부터 배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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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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