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 2019 첫 콘서트 개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을 잇는 상영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가 2019년 첫 콘서트를 갖는다.

 

‘영부인밴드’는 퀸을 헌정하는 의미로 결성된 국내 유일무이의 밴드다. 1997년 PC 통신 나우누리 퀸 팬클럽 ‘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시솝이었던 드러머 정관훈이 회원 중 연주가 가능한 사람들을 모집하면서 결성된 이 밴드는 어느덧 22년 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11월 24일 프레디 머큐리의 27주기를 맞아 추모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 많은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공연기획사 ‘위클래식’과 손을 잡고 앙코르 공연이자 2019년 영부인밴드의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퀸’의 라이브 에이드 레퍼토리는 물론 퀸의 명곡들을 엄선하여 120분 간 진행 될 예정이다. 

 

‘퀸’의 라이브 에이드를 능가하는 ‘영부인밴드’의 라이브에이드 상상을 기대해본다. 1월 12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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