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 이제는 진행까지…만능 엔터테이너 맞네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모델 문가비가 2018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날 코리아 선발대회 진행자로 발탁됐다.

스포츠경향는 “문가비는 2018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날 코리아선발대회 MC로 무대에 선다”고 알렸다.

문가비는 미스월드코리아 대회 출신이다. 또한 2011 미스 월드 비키니대회에선 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토크몬’ ‘겟잇뷰티’ ‘카트쇼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계에서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 MC로 나서면서 ‘미스월드코리아’와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감각 있는 화법과 깔끔한 진행으로 국내 대표 미녀들의 아름다운 경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18 미스 유니버스·월드·수프라내셔날 코리아 선발대회는 전세계 미녀들이 왕관을 두고 벌이는 미스 유니버스·미스 월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대회다. 다음 달 22일 오후 서울 워커힐 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미스월드는 1951년 영국에서 시작된 최초의 국제미인대회로 현재 138개국에 지역대표들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들이 참여하는 미인대회다. 어린이 자선단체에 그동안 4500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고, 린다 카터(1972) 할리 베리(1986) 아이쉬와라 라이(1994) 등 세계적 톱스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