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된’ 이미도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이미도가 ‘예비 엄마’가 됐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미도는 “축하 받고 싶은 소식이 있다. 임신했다”라면서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를 시작하고 알게 됐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미도는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드라마 팀에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앞으로는 태교에 전념할 것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미도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미도의 남편은 영화 투자 배급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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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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