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3일 두산전에 ‘포미닛 출신’ 전지윤 시구자로 선정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넥센(대표이사 사장 박준상)은 오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경기에 가수 전지윤(28) 씨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가수 전지윤은 “넥센에서 다시 한 번 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 열심히 연습해 멋진 시구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전지윤은 지난해 솔로곡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호평 받았으며, 최근에는 ‘보타니카: 퍼플엘리퍼트’ 전시회에서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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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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