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가 오는 4월 9일 5번째 미니앨범 '왓 이즈 러브?'를 발매한다"고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JYP는 지난 26일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27일 0시 JYP와 트와이스의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5집과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 이미지 4장을 선보였다.
나연은 레드 베레모를 멋지게 소화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고, 금발로 변신한 정연은 젤리를 파스타처럼 말아서 먹는 엉뚱한 포즈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모모는 컬러풀한 롤리팝을 들고서 캔디보다 달콤한 미모를 뽐냈다. 사나는 양 갈래 헤어스타일을 하고 깜찍한 표정을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지난해 2월 '낙 낙(KNOCK KNOCK)'을 시작으로 5월 '시그널(SIGNAL)', 10월 '라이키(LIKEY)', 12월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빅히트 행진을 펼치며 가요계 원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는 4월 9일 오후 6시 공개하는 '왓 이즈 러브?'로 2018년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트와이스는 2018년 가요계 컴백에 앞서 지난 2월 일본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일본 대표 그룹 아라시에 이어 오리콘 월간차트 2위 및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에 이어 3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용을 다시금 뽐냈다.
서울 콘서트 후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에 4회로 진행하는 일본 콘서트는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첫 쇼케이스 투어와 비교해 볼 때 더욱 규모를 넓혀 1만명 이상 수용한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무대로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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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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