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믿듣맘무’ 입증…마마무, 철벽차트 깨고 정상 올랐다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믿고 듣는’ 마마무가 철벽과도 같던 음원차트를 단숨에 뚫었다.

마마무는 지난 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를 발표했다. 음원 공개 이후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늘(8일) 오전 8시 기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은 멜론을 비롯한 벅스,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뮤직 4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장악,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옐로우 플라워’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마마무의 선전은 워너원, 아이콘 등 보이그룹 독주를 뚫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주춤했던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며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것.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새 앨범 ‘옐로우 플라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는 마마무의 신년 앨범 프로젝트 ‘포시즌’의 첫 번째 앨범. 앨범명은 멤버 화사의 컬러 ‘옐로우’와 화사의 이름에서 따온 꽃을 뜻하는 ‘플라워’를 더했다. 화사는 “의도적으로 봄에 맞는 노래 만들자 한 건 아닌데, 다 모아보니 봄의 감성이 담겨 있었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마마무는 ‘걸크러쉬’의 대명사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독보적이던 ‘걸크러쉬’의 매력을 잠쉬 뒤로한 채 ‘부드러움’을 들고 돌아왔다. 마마무 멤버들이 소개한 이번 앨범의 키워드는 ‘옐로우 멜로우’. 멤버 화사는 “‘멜로우’는 부드럽다는 뜻이다. ‘봄’하면 부드럽고 밝은 것이 생각되다 보니 라임도 맞출 겸 ‘옐로우 멜로우’로 정해봤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솔라는 “‘걸크러쉬’를 버린 게 아니다. 그건 사람에게 뿜어져 나오는 이미지인 것 같다. 버린다고 버릴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봐주시니 계속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보다 ‘다른 스타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엔 음악적으로 부드럽게 표현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은 일렉트로 하우스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시간과 자연에 빗대 표현했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별 바람 꽃 태양’ ‘겨울에서 봄으로’ ‘덤덤해지네’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화사와 솔라의 자작곡을 포함해 문별도 작사에 참여하는 등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한층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믿고 믿는 마마무’ ‘믿듣맘무’에서 설명이 필요없는 ‘역시맘무’로 거듭났다. 리스너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를 예고한 마마무. ‘옐로우 플라워’로 2018년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린 가운데 가운데, 문별의 ‘레드’, 솔라의 ‘블루’, 휘인의 ‘화이트’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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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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