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 팔색조 트로트 가수 정해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트로트 가수 정해진이 설날을 맞이해 독자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정해진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여려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라며 큰절을 했다. 새해 포부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활동하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진은 트로트계에서 실력파로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어린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청초한 미모와 음악팬들을 휘어잡는 가창력을 겸비해 팬층이 두텁다. 그는 2012년, ‘누가누가’로 가요계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2015년 1집 ‘곁에 있어도/바로 나’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2집 앨범 ‘심지 곧은 사람’으로 컴백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 곧은 사람’은 가수 겸 작곡가로 유명한 추가열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은 완성도 높은 곡으로 여성스러운 섬세한 멜로디에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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