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주이, “고1 때 코수술…티 안 나 속상해”

“코 높였는데 티 안나 속상해.” - 주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주이는 코 성형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귀 연골을 빼 코를 높였는데 티가 나지 않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1 때 수술을 했는데 데뷔 전이 더 예쁜 연예인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이는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대표님이 코 필러를 제안하셨는데 성형외과에서는 코수술한 사람에겐 필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형사실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집 안에서 태어나 내상이다.” - 안내상, JTBC ‘한끼줍쇼’에서

배우 안내상이 지난 27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안내상은 “우리는 상자 돌림이다. 난 집 안에서 태어났다고 이름이 내상이고 형은 외갓집에서 태어나 이름이 외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촌들도 상자 돌림을 쓴다. 바다에서 태어나 해상도 있고 지상 면상 화상 주상도 있다”며 자신의 친척들의 특이한 이름도 함께 공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비주의 떨어진다.” - 동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그룹 슈퍼주니어가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2배속 상’을 받았다. 2배속 상은 자신들의 춤을 말 그대로 2배 빠른 속도로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아이돌에게 주는 것. 이 자리에서 이특은 수상소감으로 “‘주간아이돌’의 놀라운 후폭풍이 있다. 동해가 방송 출연 후 첫 단독 CF를 찍었다”고 말했다. 앞서 동해는 6년에 한 번 출연하겠다고 했지만 1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고 “신비주의가 떨어진다”고 말해 미소를 짓게 했다. 

“선 보고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 공감돼.” - 최강희,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최강희가 지난 26일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장 공감이 가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선 보고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이 가장 공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내가 옷을 되게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요즘 엄마가 내 또래들을 만나시더니 누구처럼 입고 다니라고 말씀을 하면서 혼낸 적이 있다”며 실제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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