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남신 정하, 옛 소속사 엔컴퍼니 재영입… 활동 가속도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KBS '더 유닛'의 새로운 비주얼 남신으로 급부상 중인 정하가 옛 소속사와 다시 손을 잡았다.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훈훈한 비주얼 남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하가 전소속사와 그룹 비트윈을 떠나 배우 송원근, 김지성, 강후, 슈퍼스타K 출신 정은우가 소속되어 있는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로 재영입 관련하여 공식화했다.

‘더 유닛’ 두 번째 ‘리스타트’ 미션에서 2PM의 'Heartbeat(하트비트)' 곡으로 강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빼어난 조각 같은 외모로 많은 팬의 눈 호강 시키는 비주얼로 완벽하게 최애 멤버로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2차 국민 유닛 투표에서 기존 41위에서 무려 17계단 뛰어 24위로 상당한 순위 상승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23일 방송에서 보일 ‘더 유닛’ 세 번째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팬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하는 지난 2014년 비트윈 멤버로 데뷔해 '익스클러시브'(Exclusive), '일루션'(illusion), ‘인세이셔블(INSATIABLE)', '컴투미'(Come To Me), ‘태양이 뜨면’, '떠나지 말아요' 등을 발표하며 국내외로 꾸준히 활동했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하가 음악이라는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과 성의를 다해 촬영 중인 더 유닛의 정하에게 끊임없는 응원과 최애 멤버로 투표 부탁드린다”라며 투표 독려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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