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못한 것이죠.”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1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취재진이 8월 이후 승률이 리그 전체 3위라고 하자, 자세를 한 껏 낮추며)
“왜 했나 모르겠어요…” 박건우 두산 외야수(17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시즌 초 극심한 부진으로 삭발했던 때를 돌이키며)
“볼 필요 없어! 담장 다 넘어가니까!” 민병헌 두산 외야수(17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던 중 외야에서 몸을 풀고 있던 정진호 두산 외야수에게 호기롭게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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