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해피투게더3' 시작으로 데뷔 10주년 예능활동 "불붙인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8명 완전체(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로 예능에 출연한다.

24일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측은 “소녀시대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녹화에 전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분은 8월 중에 방송될 예정.

또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도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녹화시기와 방송 일자는 현재 조율중인 상태.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들이 완전체 활동을 펼치는 것은 2015년 ‘라이언 하트’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데뷔일에 맞춰 오는 8월 초 전 후로 정규 6집을 발매할 예정. 8월 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한다. 걸그룹 맞언니답게 그들이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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