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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스포츠와 선수 귀화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터키에서 귀화 제의를 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소속팀 회장님이 있는데, 그 분이 터키 남자랑 결혼 시키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터키 남자는 어떻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괜찮다”고 답했고, 얘기가 잘 진행되고 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됐다가 안 됐다가 한다.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나봤다)”며 시원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김연경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남자 키가 185cm는 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욤 페트리는 자신은 184cm라서 안된다며 손사래를 쳤고, 다른 출연자들이 1cm는 반올림하라며 기욤을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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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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