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커플' 곽도원·장소연, 유독 아쉬운 결별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결별했다.

곽도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서로 바쁜 스케쥴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해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공개 커플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홍콩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강철비’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장소연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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