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1 이동건♥조윤희, 결혼과 임신 소식 동시에 전했다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지난 2일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동건, 조윤희씨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발표한 것. 특히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혼전 임신 소식까지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무렵 열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6일 본지의 보도로 하와이에 촬영차 방문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No.2 강동원, 외증조부 일친 행적…거듭 사과
배우 강동원이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자리에서 외증조부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강동원은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CGV전주고사 5관에서 영화 '마스터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이 자리는 강동원이 지난 3월 불거진 외증조부 친일파 논란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었다. 강동원은 “제가 올 초에 외증조부 논란이 있어서 공식적인 자리나 이런 곳에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기회도 없고 자리도 없어서 말씀을 못 드렸었다. 역사와 진실에 대해서 반성하고 공부하겠다. 개인적인 일로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No.3 신예 수란, 음원 차트 상위권 유지 ‘기세 등등’
신예 수란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첫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수란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신곡 ‘오늘 취하면’으로 다음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 지난 현재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란은 아이유, 젝스키스, 혁오 등 기존 차트를 장악하고 있던 막강한 아티스트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고 있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의 군대 가는 길이 또 한 번 막혔다. 유아인 소속사는 지난 1일 “유아인은 지난 1일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된 것. 유아인은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나왔다. 지난 3월에는 4차 재검을 받았으나 다시 7급 판정이 나오면서 오는 22일 재검을 받게 됐다. 유아인은 최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입대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따가운 시선보다 따뜻하게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No.2 송대관, 욕설 듣고 충격 빠졌다…진실은?
가수 송대관이 유명 여가수 매니저 홍모씨에게 욕설을 듣고 정신적 충격에 빠졌다. 송대관은 지난 1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잠을 못자고 있다. 이렇게 며칠을 살다보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앞서 송대관은 지난 24일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뒤 홍씨와 마주쳤다. 이 자리에서 홍씨는 송대관이 인사를 목례로 받았다는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No.3 라붐, 4년 만에 1위…하지만 거센 후폭풍
걸그룹 라붐이 1위를 차지하고도 욕을 먹고 있다. 라붐은 지난달 2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Hwi Hwi’로 데뷔 4년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일부 시청차들은 방송횟수와 음반 판매 집계에 문제가 있다며 KBS ‘뮤직뱅크’에 답변을 요구했다. 라붐의 소속사는 2일 “음반 사재기가 아니다. 사재기로 몰고 간 악플러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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