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구단은 29일 오전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티켓이 오전 9시55분부로 모두 팔려 만원사례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올 시즌 첫 만원사례를 이뤘다.
올 시즌 목표관중을 78만1200명으로 설정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7만2455명(평균 1만3266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해 KIA는 77만3499명(평균 1만74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성적도 훌륭하다. 28일 현재 24경기를 치러 18승6패 승률 0.750을 기록 중이다. 2위 NC(15승1무8패)와는 2.5게임차다. 최하위 10위 삼성(3승2무19패)과의 승차는 무려 14게임이나 벌어져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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