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씨는 이날 NC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평소 KIA타이거즈 열혈 팬임을 밝혀온 이선균씨는 지난해 8월 2일 광주 한화전을 직접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균씨는 올 해 초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이거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밝혔고, 이 이야기는 2017년 KIA 팬북에 수록돼 있다.
시타자로는 지난해 이선균 씨와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KIA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배우 안재홍 씨가 나선다.
한편, 이선균·안재홍씨는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