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7일 방송은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시언은 현빈에 대한 미담을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우들끼리 대사를 맞추는 게 당연한 줄 알았던 데뷔 초를 회상한 그는 “드라마 시작하고 반 이상을 맞춰줬어요. 아무 말도 안하고” “너무 고마웠어요”라며 새벽마다 전화를 했음에도 다 받아줬던 현빈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이시언은 현장에서 영어를 못 알아들어 힘들어 하자 현빈이 통역까지 해줬던 일화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또 어떤 미담이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전혜빈은 자신이 과거 유승호의 짝사랑 상대였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전혜빈은 유승호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당시 대하사극에서 만난 그가 너무 귀여워서 예뻐했다면서, 그러던 어느 날 유승호의 매니저가 “승호가 혜빈이 누나 좋아한대요”라고 말해 깜짝 놀랐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영화촬영 중 유해진과 초면에 딥키스를 했던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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