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넥센은 오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22번째이자 팀 통산 첫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서건창에 대해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3루타, 4회 초 솔로 홈런, 7회 초 우전안타, 9회 초 좌익 선상 2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최창복 넥센히어로즈 대표이사 사장이 서건창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가 기념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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