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폭이 가장 큰 기존 ▲선수율 15% 미만 ▲할부기간 60개월 조건 할부구매의 경우 고객이 받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할부원금 1500만원 이용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부담 절감액이 약 130만원에 이른다.
대상 차종은 승용, RV와 생계형 차종인 포터 및 스타렉스이며, 최대 3.4%p 인하분을 기준으로 할 때 차종별로 아반떼(할부원금 평균 1400만원)의 경우 약 121만원, 쏘나타(할부원금 평균 1750만원) 약 151만원, 포터(할부원금 평균 1250만원) 약 108만원의 이자절감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이밖에 현대차는 인기가 많은 주요 차종(2017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2016, 2017 싼타페)을 대상으로 한 ‘밸류플러스’ 할부도 4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대출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차량이 꼭 필요한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부금리를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