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우, 이국주 논란 사과... 네티즌 "안하느니만 못한 사과" VS "응원합니다"

(사진=온시우 SNS)
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공개 사과했다.

온시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해명해야 할 점과 사과드려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 글을 남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20대의 남자”라며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또한 온시우는 “한명의 '시청자'와 '네티즌'의 입장으로써 느낀 점을 댓글로 달았을 뿐”이라며 “저의 발언이 이슈화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악플에 대해서도 “옹호하지 않고 지금도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마지막으로 본인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네티즌의 한사람으로써 저런 말도 못 하냐 (vpur****)” “온시우는 그저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tkdr****)” “응원합니다. (sk77****)”등 온시우를 지지하는 입장과 “ 글 전문을 다 읽어 봐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는 느낌을 못 받겠다. (fify****)” “저 사과 아닌 사과문을 보니 안하느니만 못한 사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best****)” 온시우를 응원하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온시우는 최근 이국주가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기사 댓글에 “부끄러운 줄 알라”고 남겼다.
온라인팀 ent@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