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분따 박은정 대표와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성남FC와 분따는 2014년부터 홈경기를 활용해 벼룩시장을 열고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심장병 어린이를 돕고 상호협력 하에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며 발전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올해도 지역 커뮤니티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 시즌 매 홈경기 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벼룩시장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분따 박은정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매 시즌 발전해가고 있는 성남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분따와 성남FC 간 업무 협약이 성남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2014년 시민구단 전환 이후 분따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발전이라는 구단을 목표를 이루기 위한 분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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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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