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월드, 설 연휴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추억 선사

[한준호 기자] 말과 친구가 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한국마사회의 위니월드가 설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되면서 많은 가족 고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 위니월드에는 수백명의 가족 고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새해를 맞아 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이 행운과 희망의 기운을 듬뿍 담아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소망주머니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비한 마법의 힘을 간직한 대마법사 오칼린프가 준비한 특별한 색종이를 접어 만드는 소망주머니에 마법의 기운을 담아가 2017년 한 해를 행복하게 보내자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4세 이상, 10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접 만든 소망주머니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는 평가다.

위니월드 관계자는 “3박 4일의 짧은 연휴기간이었지만 가까운 과천 위니월드에서 가족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내셨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트랙 내 약 3만 평의 부지에 위치한 위니월드는 세계 최초로 롤플레이(역할 놀이)와 아웃도어, 그리고 말체험이 결합된 테마파크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회사인 미국 D.C.T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른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위니월드는 매주 월요일은 쉰다.

사진 설명
위니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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