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일(6일) 비공개 결혼식…이모저모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임창정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창정 소속사 NH EMG 관계자는 5일 “임창정의 내일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을 포함한 친한 지인들과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진 바 있다. 임창정의 연인은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18세 연하의 요가강사다. 또한 그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중이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에 있다. 이로써 임창정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이혼했고 세 아들를 키우고 있다.

임창정은 ‘이미 나에게로’ ‘그 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슬픈 혼잣말’ ‘또 다시 사랑’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한 국민 발라드 가수다. 지난해 발표한 정규 13집 ‘아이엠’(I’M) 타이틀곡인 ‘내가 저지른 사랑’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색즉시공’ ‘공모자들’ 등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