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타] 천정명 '푸른 바다' 언급 "이민호 역할 매력있어"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천정명이 이민호를 언급했다.

최근 스포츠월드와 만난 천정명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재밌게 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천정명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하트 투 하트’, 영화 ‘밤의 여왕’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그는 “일단 시나리오가 재밌어야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엔 ‘푸른 바다의 전설’을 재밌게 봤다. 주변에서 추천을 해줬는데 하루만에 7회를 몰아서 보게 되더라”며 “과장된 설정인데 전지현 씨와 이민호 씨가 연기로 커버를 하더라. 너무 재밌다”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가 맡은 허준재 역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사기꾼 역할인데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해서인지 시청자로서 재밌게 보고 있다. 매력있는 캐릭터다. ‘푸른 바다의 전설’을 보니 사기꾼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후배 이민호를 치켜세웠다.

천정명은 지난 14일 개봉한 ‘목숨 건 연애’에서 순정파 지구대 순경 설록환 역을 맡았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살인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스릴러 영화다.

이민호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아 12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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