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힙합으로 한국인 자긍심 고취할까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MBC ‘무한도전’ 힙합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MBC ‘무한도전’ 측은 “이번 공연은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구체적인 시간은 공연에 초대되는 시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고 밝혔다.

이번 힙합 공연은 힙합에 역사를 접목하는 참신한 시도를 통해 우리가 갖고 있는 위대한 유산을 독특한 방법으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가수들은 한국사 전문 설민석 강사의 강의를 토대로 만들어진 역사 관련 힙합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유재석은 래퍼 도끼, 박명수는 래퍼 딘딘, 하하의 경우 송민호와 짝을 맞춘다. 또한 광희는 개코, 정준하는 지코, 양세형은 비와이와 각각 한 팀이 돼 이날 공연 무대를 완성한다.

22일 공연은 오는 31일 방송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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