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탕수수 시럽 ‘마리브리자드’ 국내시장 상륙

[류근원 기자]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사용하는 기존 시럽 시장에 100% 순수한 사탕수수를 사용한 마리브리자드 시럽이 국내에 상륙했다.

마리브리자드 시럽은 26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프랑스 황실에 납품하면서 프리미엄 시럽의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마리브리자드 시럽은 사탕수수 원액, 천연추출물, 주스 농축액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커피, 음료, 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과일 및 베리류 라인은 7~20%의 주스 농축액이 사용되고 있고 커피 라인에는 천연 추출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기존의 시럽들과 달리 천연의 프리미엄 시럽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열린 2016년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대근 바리스타가 마리브리자드 시럽을 사용해 품격 있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마리브리자드 시럽을 수입하는 아베에서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페쇼 기간 중 ‘마리브리자드 시럽 브랜드 세미나’에 김천수 바리스타를 초빙해 마리브리자드 시럽을 활용한 커피, 시그니처 음료 및 차 등을 시연한다. 11월 23일에는 ‘마리브리자드 시럽 브랜드 세미나’로 프리미엄 시럽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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