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신서유기’가 새 시즌을 선보인다.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제작진은 18일 “‘신서유기’ 시즌3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4, 25일 국내 촬영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중국 일정과 촬영날짜는 현재 조율중이다. 기존 멤버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나영석PD의 웹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는 서유기를 모티브 삼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원년 멤버들이 모여 중국에서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으며 시즌2까지 선보이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군입대한 이승기를 대신해 안재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tvN10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 코너를 통해, ‘신서유기’의 차기 시즌에 대해 언급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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