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로 세계 150여 개국 2500여개 기업 및 관계자 3만여 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통합 그룹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글로벌 주력 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CPHI 참여를 통해 한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장기적인 관계 구축 및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대웅제약의 해외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을 세워 진출국가에서 10위 안에 집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사 중 최다 수준이다. wick@sportsworldi.com
사진1=㈜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는 지난 10월 4∼6일 스페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대웅제약 부스에서 해외 참석자에게 회사 및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2=㈜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는 지난 10월 4∼6일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 ‘CPHI Worldwide 2016’에 참가해 대웅제약 부스에서 해외 참석자들과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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