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웃음, 유해진으로 통한다… '럭키' 10월 개봉 확정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년 만의 극장가 컴백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해진이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로 올 10월 역대급 웃음을 예고한다.

영화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유해진 컴백 포스터는 확연하게 달라진 그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 뺨치는 수트 핏,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강렬한 눈빛의 유해진과 그의 컴백을 알리는 “HE IS BACK”이라는 카피는 1년 만에 돌아온 그의 귀환을 알리며 초특급 반전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게 컴백 포스터 만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증명한 그가 '터널'의 하정우, '굿바이 싱글'의 김혜수, '덕혜옹주'의 손예진 등 2016년 흥행 코드인 원탑 배우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흥행 바통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럭키'에는 흥행의 아이콘 유해진 뿐 아니라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 현재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를 탄생시킨 웰메이드 제작사 용필름과 '부산행', '내부자들', '베테랑', '도둑들'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들이 코미디 장르에서 보여줄 높은 완성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유해진의 컴백 포스터로 역대급 웃음과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럭키'는 오는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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