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사이몬 헬버그의 50가지 표정, 이건 '히트다 히트'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시사회를 통해 '플로렌스'를 미리 만난 관객들은 이 배우를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음치맞춤형 연주자 ‘맥문’ 캐릭터를 맡은 사이몬 헬버그를 두고 하는 말이다.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플로렌스'가 ‘웃음 사냥꾼’으로 등극한 ‘사이몬 헬버그의 50가지 표정’ 포스터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진행된 언론 시사회와 3회에 걸친 특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그의 활약은 상영관을 나선 뒤에도 잊지 못할 정도로 강렬했다. “사이몬 헬버그의 리액션 연기는 근래 개봉한 코미디 영화 중 최상급이다. 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이 웃음 폭탄이다”, “관객들의 웃음을 리드하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어마무시한 신스틸러다” 등 국내 언론 매체들은 그의 코믹 연기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으며, “피아노 연주자의 표정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rlad****)”, “맥문의 당황하는 연기가 일품!(sks3****)”, “사이몬 헬버그가 정말 잘 살린 것 같아요!!!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kimh****)” 등 관객들도 호평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영화 속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게 하고 싶을 만큼 ‘코믹’ 그 자체다. 사이몬 헬버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눈의 특징을 잘 살린 ‘당황’, ‘리얼리?’, ‘눈치’ 등 열연이 돋보이는 표정부터 ‘박장대소’, ‘자기주장’, ‘화들짝’, ‘실성’, ‘어이가 없네?’와 같이 상황에 걸맞은 깨알 같은 ‘나노 표정 연기’까지 디테일한 표정 연기의 사진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보고 있으면 절로 잇몸 만개 웃음을 유발하는 이번 ‘사이몬 헬버그의 50가지 표정’ 포스터는 '플로렌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폭소를 자아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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