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에서는 만화진흥법을 발의하는 등 만화 분야에 관심이 큰 조윤선 장관이 내정되면서 획기적인 만화 진흥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화진흥법 추진위원회에 몸담았던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임성환 이사장 등은 “만화계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화진흥법 통과는 조윤선 내정자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열정이 계속되리라 믿고 있다”며 “법조인 출신으로는 드물게 <문화가 답이다>라는 책을 낼 정도로 문화전문가로서 만화·웹툰 문화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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