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신화·젝스키스, 2016년 다시 만난 王오빠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1세대 오빠들’ 젝스키스와 신화가 돌아온다.

젝스키스는 오는 9월 단독콘서트로, 신화는 오는 10월 음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두 그룹이 20여 년만에 동시대에 활동하게 된 것. 최장수 아이돌로 꼽히는 신화, 여기에 얼마 전 다시 돌아 온 젝스키스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97년 대성기획(현 DSP미디어)에서 데뷔한 젝스키스는 은지원, 김재덕, 장수원, 강성훈, 이재진, 고지용으로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당시 젝스키스는 유일하게 H.O.T.에 대적할 그룹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2000년에 은퇴를 선언하며 가요계를 떠났다. 그런 그들이 16년 만인 2016년,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모두 모였다. 또 고지용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신화는 젝스키스보다 1년 뒤인 1998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다(현재는 신화컴퍼니 소속).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로 역시 6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신화는 데뷔이래 해체, 교체, 탈퇴가 없어 국내 최장수 아이돌이다. H.O.T.와 젝스키스 다음으로 데뷔해, god, 동방신기, 샤이니는 물론, 지난 2013 ‘MAMA’에서는 엑소를 투표에서 이겼다. 이같은 기록은 신화의 긴 활동을 단면적으로 입증한다. 

젝스키스는 오는 9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0년도 해체 이후 1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열게 된 젝스키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신화는 오는 10월 정규 13집 발매를 위해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규앨범 발매 외에도 12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1세대를 풍미했던 두 아이돌. 젝스키스와 신화가 2016년 가을에 동시에 돌아온다. 그 시절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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