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 강렬한 데뷔 무대로 라이브 실력 입증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임창정, 유미, 유키스, 라붐, 더레이 등이 속한 국내 굴지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 ‘nhemg’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DAHEE(다희)’가 강렬한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첫 선을 보였다.

다희는 지난 28일 디지털 싱글앨범 ‘착각’을 발표했으며, 이날 방송 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무대를 치렀다. ‘DAHEE(다희)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통해 첫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내색 없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도 너무너무 떨렸지만 그 떨림 조차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이 나서 첫 무대를 무사히 끝마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노래 들려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착각’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희는 스무살에 걸맞지 않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허스키 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어 냈으며 또한 과거 미국에서 골프선수로 활약하며 각종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던 이력과 현재 미국 최고의 대학교 ‘컬럼비아’ 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수재로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 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다희의 데뷔앨범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곡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곡을 프로듀싱하는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의 작품으로 타이틀곡 ‘착각’은 간결하고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있으며 친구로만 알고 있던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성으로 다가오는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희의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가창력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다희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착각’을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KBS 뮤직뱅크, SBS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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