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스틸러 연출 주연 '쥬랜더 리턴즈' 7월 국내 개봉 확정

[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코믹버스터 ‘쥬랜더 리턴즈’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쥬랜더 리턴즈’는 전설의 톱 모델 '쥬랜더'와 '헨젤'이 비밀 에이전트로 돌아와 강력한 아름다움으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의 코믹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전문 잡지 ‘프리미어’의 최고의 코미디 영화 50에 선정될 정도로 희대의 코미디 명작으로 꼽히는 ‘쥬랜더’의 후속편이다. 최근 김구라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인생 영화로 추천하고 ‘쥬랜더 리턴즈’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은 벤 스틸러가 전편에 이어 연출 및 주연을 맡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드나잇 인 파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온 오웬 윌슨이 벤 스틸러와 함께 최고의 콤비 플레이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페넬로페 크루즈, 윌 페렐, 크리스틴 위그 등 탄탄한 출연진이 가세했음은 물론 저스틴 비버,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쥬랜더 리턴즈’를 위해 아낌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관객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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