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스틸에서는쫓는 자 동근(조진웅)의 엽사 무리와 쫓기는 자 기성(안성기), 양순(한예리)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추격전의 순간을 포착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목격한 사냥꾼 기성과 우연히 산에 올랐다가 함께 쫓기게 된 양순. 금에 눈이 멀어 이성을 잃은 엽사 무리를 피해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함께 쫓기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금을 향한 탐욕으로 사람에게 총구를 겨눈 동근과 정체불명의 엽사 무리. 그들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지독한 광기는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여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상처와 흐트러진 모습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사투를 예상케 하며 이들이 왜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추격 스틸은 쫓고 쫓기는 이들의 숨 가쁜 호흡이 고스란히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tara9@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