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유적지 청정활동도 눈길을 끈다. 경복궁 내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경복궁과 성균관, 선정릉, 헌인릉 등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아 청정활동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이승현 대표와 권정현 상무 등 경영진을 물론, 때때로 이역만리 미국의 본사 임원들이 참가해 힘을 보탠다.
올해 들어 각종 문화재 전시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주관한 ‘국민의 빛으로 역사의 빛을 더하다’라는 전시회에 후원사로 나섰다. 대한제국, 을사늑약, 독립 운동과 관련된 유물·작품 20여 점을 일반에 공개하는 데 기여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창경궁 궁중문화활용 콘텐츠 전시회(정식명칭: 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도 돕는다. 이 전시회에서는 조선 제 22대 왕인 정조와 관련된 창경궁 내 건물과 유물들을 통해 당시의 궁중 모습과 생활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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