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내가 결혼하는 이유` |
박희본의 소속사 측은 "박희본이 오는 6월 6일 윤세영 감독과 결혼한다"며 "박희본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예비 신랑은 영화, 웹드라마계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온 윤세영 감독으로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박희본의 '새신부 웨딩드레스' 사진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담담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의 박희본은 부케까지 든 포즈와 사실적인 면모로 청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연인 즉, 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통해 공개된 사진인 것.
해당 드라마는 사랑과 결혼을 현실 그 이상으로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었으며 박희본은 극중 김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박희본은 당시 "이번 드라마가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라 그런지 웨딩드레스가 왠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털어놨고 이는 현재의 상황과 부합하는 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결혼식 이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팀 ent@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