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과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시즌4의 역사적인 공동 촬영에 송중기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공동제작은 ‘런닝맨’을 지난 6년여 동안 이끌었던 임형택 PD가 ‘달려라 형제’ 제작에 합류, 지금 ‘런닝맨’을 연출하는 김주형 PD와 힘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이에 ‘달려라 형제’ 멤버들은 지난 18일 입국해 서울 곳곳을 돌며 촬영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일에는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송중기와 함께한 촬영을 마쳐 한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이후 국내외 방송사들이 ‘송중기 잡기’에 혈안이 돼있는 상황에서 그는 초창기 ‘런닝맨’ 멤버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으로 ‘달려라 형제’에 출연을 결정했다.

한중 ‘런닝맨’의 만남에 송중기까지 합세한 이례적인 공동 촬영 상황이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실제 방송 여부에 대한 문의 또한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런닝맨’ 관계자는 “한국 내 방송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녹화 분은 중국에서 오는 5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달려라 형제’는 중국 저장위성TV가 ‘런닝맨’의 포맷을 수입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매 방송마다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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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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