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이 영양가 있는 깨알 정보를 선사했다. 스타들이 여행사 가이드가 되어 여행코스를 짜듯이 시청자 맞춤형 여행프로그램을 지향한 것이다. 성시경, 이휘재, 산이, 김숙 등의 특급 MC군단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배틀트립’은 출연진이 팀을 나누어 여행을 선보이고 우승팀을 고르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언제든지 따라할 수 있는 ‘실행 가능 주의’ 여행을 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 강사인 설민석과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한팀을 이루었고 슈퍼주니어 이특과 슈퍼주니어-M 헨리가 또 다른 팀을 만들어 여행에 돌입했다.
이어 이특과 헨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찾았다. 드라마에서 우르크로 나왔던 제 3의 국가는 알고보니 강원도 태백이었던 것.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강원도에 도착해 송중기가 직접 추천한 식당과 드라마 촬영지를 돌았다. 특히 한류 아이돌인 두 사람은 특유의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최종 선택의 시간에서 머리와 입이 모두 배부른 여행이었던 ‘식사 로드’의 윤두준-설민석 팀이 우승자로 뽑혔다.
‘배틀트립’의 화려한 MC진과 언제든 실행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특별한 콘셉트가 눈길을 끌었다. 신선한 출발을 시작한 '배틀트립'이 여행 예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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