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프링캠프 종료… 6일부터 일정 재개

 

[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프로야구 롯데가 스프링캠프를 마감했다.

선수단은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2016시즌 해외전지훈련(애리조나-가고시마)을 마치고 4일(금) 후쿠오카에서 오전 11시 출발하는 KE784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롯데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고 니혼햄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후 일본 가고시마에서 5번의 연습경기와 자체 청백전 등 실전경기를 중심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5일은 휴식을 취하고, 6일 훈련, 7일 사직에서 SK와의 연습경기 이후 8일부터 SK와 울산에서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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