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군대에서 대본 접한 사연 공개 '눈길'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송중기가 군대에서 ‘태양의 후예’에 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및 KBS 조인석 TV본부장, 제작사 NEW 김우택 대표, 동영상 플랫폼 업체 아이치이 사라 장 부사장이 참석했다.

송중기는 “병장 진급 2개월 전 대본을 봤다”며 ‘태양의 후예’와 첫 대면 사연을 밝혔다. 또한 “전역하자 마자 군인 역할 맡은 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업계에서 유명한 작품. (합류)하게 돼서 빈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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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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