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서울시 나눔카 적립금액으로 연탄 기부

그린카 양휘석 본부장, 서울시 신성훈 주무관,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 쏘카 황정욱 본부장(왼쪽부터)
 〔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인 쏘카(대표 김지만)가사회적 기부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했다.

쏘카는 지난 2015년 1년 동안 서울시 나눔카 이용 건 당 10원씩을 적립해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해당 금액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용 고객 중 자원봉사 지원을 받아 쏘카 임직원,서울시 나눔카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의미를 나누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고객 자원봉사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황정욱 쏘카 서비스운영본부장은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 선정 이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속에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카쉐어링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서울시 나눔카 사회적 기부액은 총 1,020만원에 달했으며, 쏘카는 2015년 서울 기준, 67만 건의 이용 건을 기록하며 카쉐어링업계 리더십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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