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배우 강부자가 김수현 작가의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1일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순재, 강부자, 노주현, 송승환, 김해숙, 양희경, 서지혜, 조한선, 신소율, 남규리 등이 참석했다.

강부자는 이번 작품에 대해 “연기 인생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배우들끼리 (김수현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작품을 잘 쓰셨는지 감탄했다. 시청률 60%를 자신한다”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김수현 극본, 손정현 연출)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 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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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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